비용 효율적인 퍼블릭 클라우드 백업 지원…데이터 거버넌스·보안 요구사항 충족

퀘스트소프트웨어는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백업 스토리지 플랫폼인 ‘퀘스트 코어스토어(QoreStor)’를 출시하고 국내 백업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출시된 ‘퀘스트 코어스토어 6.0’은 엔터프라이즈급 압축과 백업 벤더에 관계없이 지원되는 중복제거 기능에 더해 향상된 기능인 코어스토어의 클라우드 티어 클라우드 네티이브 스토리지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운영환경의 변경 없이 유연한 데이터 장기 보관을 지원한다.

코어스토어 6.0의 새로운 퍼포먼스 티어 가속 백업 기능은 RPO를 최대 2배 향상시킴으로써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즉각적인 복구를 가능하게 하며, 이때 스토리지 공간과 압축 또는 중복 제거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특허를 취득한 향상된 암호화 기술을 통해 이동 중이거나 저장 상태의 모든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기업이 클라우드로 점차 많은 워크로드를 이전하면서 비즈니스 성공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 전반에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상시 가용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오늘날 디지털 비즈니스는 백업 및 복구 속도 저하, 규정 준수의 필요성과 같은 문제에 직면하면서 고객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가동 중단을 감당할 수 없는 상태이다. 코어스토어 6.0을 통해 기업은 검증되고 안정적인 데이터 중복 제거 및 복제 기술을 활용할 수 있고, IT 관리자는 이 새로운 클라우드 계층화 기술을 통해 온프레미스와 MS 애저 및 AWS 클라우드 스토리지 플랫폼 전반에서 데이터를 쉽게 액세스, 이동, 복구하고 보다 최적화되고 안전한 장기 데이터 보관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성능 계층화 기능은 소스 측 중복 제거를 지원하는 퀘스트의 고유한 개방형 프로토콜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보다 빠른 백업 및 복구를 제공한다.

비용 효율적인 퍼블릭 클라우드 백업 지원
퓨어스토리지는 플래시 및 클라우드용으로 설계돼 빠른 복구를 지원하는 데이터 보호 플랫폼 ‘오브젝트엔진’을 출시하고, 데이터 보호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오브젝트엔진은 퓨어스토리지가 인수한 스토어리듀스(StoreReduce)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기반으로 설계됐다. 완벽하고 신속한 백업 및 복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간의 데이터 관리를 더욱 강력하게 통합한다. 특히 스토어리듀스는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된 플래시 기반의 데이터 중복제거 기술을 기반으로 비용 효율적인 복구 환경과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백업 환경까지 지원한다.

데이터 보호에 대한 기존의 접근법은 데이터가 전략적 부가가치 자산이 아닌 데이터 손실에 대한 보험으로 구축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과거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은 비즈니스 크리티컬 데이터를 복구하는 데 몇 시간 또는 며칠이 소요된다. 이는 실시간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없는 환경이다.

이제 기업은 오브젝트엔진을 통해 처음부터 이러한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데이터 보호에 대한 현대적인 접근법을 구현, 클라우드 내에서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온디맨드 방식으로 복구할 수 있다.

대부분의 기존 솔루션은 ‘디스크-투-디스크-투-테이프(D2D2T)’ 접근법을 기반으로 구축돼 핫 데이터(hot data)와 웜 데이터(warm data)는 디스크에, 히스토리컬 데이터(historical data) 및 백업 데이터는 테이프에 저장해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 그리고 데이터 백업 전용 어플라이언스의 경우 복구 속도가 10배 이상 느리다. 하지만 히스토리컬 데이터는 비즈니스의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신속하고 용이한 접근이 가능해야 한다.

오브젝트엔진을 사용하는 고객은 전체적인 데이터 보호 전략을 ‘플래시-투-플래시-투-클라우드(F2F2C)’ 방식으로 현대화하고, 기존의 백업 워크플로우를 변경하지 않고도 점점 더 엄격해지는 백업 및 서비스 수준 계약(SLA)을 충족할 수 있다. 베리타스, 빔(Veeam) 및 컴볼트와 같은 백업 소프트웨어 벤더가 제공하는 데이터 보호 프로세스를 구축한 고객들은 오브젝트엔진에서도 동일하게 F2F2C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고객들은 오브젝트엔진의 클라우드 경제학과 사용량 기반 과금 모델의 이점을 누릴 수 있으며, 비즈니스가 복구되기까지 몇 시간 또는 며칠을 기다리는 대신 몇 분 만에 다시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다. 오브젝트엔진은 오브젝트엔진//A 및 오브젝트엔진//클라우드로 구성된다.

AWS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되는 백업 소프트웨어 서비스인 오브젝트엔진//클라우드는 오프라인 플래시 스토리지에 저장된 자료를 클라우드로 이전한다. AWS에서 시작해 앞으로 MS, 구글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오브젝트엔진//A는 기존 시장의 백업 소프트웨어와 연동해 플래시 스토리지로 백업 가능하도록 하는 하드웨어 백업 장비다. 오브젝트엔진//A는 최신 데이터 중복제거 기능 등을 바탕으로 1테라바이트(TB)를 백업하는 데 2분 30초, 복구는 4분 내로 가능하다.

데이터 거버넌스·보안 요구사항 충족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자동화 기반 실시간 통합 데이터 보호 솔루션 패키지 ‘라이브 프로텍터(Live Protector)’를 통해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데이터 보호를 지원하면서, 오브젝트 스토리지인 HCP를 활용한 에이전트 기반 백업, NAS 기반 스냅샷 및 블록 방식 백업을 제공한다.

라이브 프로텍터는 전통적인 백업 및 재해복구(DR) 백업 외에도 클라우드 및 가상화 백업을 모두 지원하며, 스토리지 백업, 복제, 복구, 할당 등을 자동화한다. 또한 핵심 백업 소프트웨어로 데이터 복구에 특화된 최신 플랫폼 ‘HDID’를 탑재하고 있다.

네트워크 및 에이전트 기반의 백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검증된 스토리지의 재해복구 기술을 적용한 블록 기반의 스토리지 백업 방식을 제공한다. 블록 기반의 백업은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보호하므로 운영 서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혼재된 운영 시스템을 유연하게 통합해 간편한 관리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는 수십 년간 하이엔드 스토리지와 재해복구 기술을 제공해온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만이 제공 가능한 데이터 보호 기술이며, 일반적인 백업 솔루션들이 제공하던 24시간에 달하는 RPO 24시간을 1시간까지 단축시키는 등 제품의 완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라이브 프로텍터와 HCP는 환경 개선 및 유연한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
라이브 프로텍터와 HCP는 환경 개선 및 유연한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

풀 백업과 변경 데이터에 대한 증분(Incremental) 백업을 분리해 저장 및 복구하는 일반적인 데이터 보호 솔루션과 달리, 라이브 프로텍터는 원본 데이터의 전체 백업 이후에 변경분만 전송하는 CBT(Changed Block Transfer) 기술을 통해 RPO를 1시간 이내로 단축시킬 수 있다.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거버넌스를 설정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데이터 영구 삭제, 마스킹(Masking), 암호화 및 웜(WORM: Write Once Read Many) 기능을 제공하는 HCP와 결합해 기업들이 GDPR과 같은 강화된 개인정보보호 규제를 쉽게 충족시킨다.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도록 돕는다.

라이브 프로텍터는 빅데이터 솔루션인 ‘펜타호’ 및 비정형 데이터 검색 및 분석 솔루션 'HCI'와 연동한 빅데이터 인프라 로드맵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오브젝트 스토리지인 ‘HCP’와 연동해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변경 및 장기 보관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유연한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며 최적화된 데이터 저장 환경을 실현할 수 있다.

보관 주기에 따른 체계적인 데이터 보관 정책을 통해 인프라 운영의 간소화를 지원하고 HCP는 자체 저장된 보관 데이터를 추가적 비용과 인프라 투입 없이도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시켜 운영 인프라의 민첩성과 효율성을 개선하며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을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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