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상장실적과 IPO 업무수행 적정성 통해 선정

한국거래소는 2023년도 유가증권 시장 우수 IB(투자은행)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해 13일 시상했다.

우수IB 선정은 IB의 적극적인 신규 상장 기업 발굴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PO(기업공개)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한국거래소가 18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우수IB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해 시상했다. (왼쪽부터) 정지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와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18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우수IB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해 시상했다. (왼쪽부터) 정지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와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어려운 시장 여건속에서도 IB업계의 노력으로 미래 산업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상장이 가능했다"면서 "우리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기업 밸류업을 최우선 과제로 지원하고, 성장 퇴출 심사 프로세스 개선과 국내외 우량 기업의 상장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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