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비즈 혁신을 주도한 기업용 AI 시스템 전문가

인텔이 기업용 AI 시스템 분야의 전문가인 저스틴 호타드 전 HPE 수석부사장을 데이터센터와 AI 그룹을 총괄하는 수석부사장으로 오는 2월 1일부로 선임한다고 5일 밝혔다.

저스틴 호타드 수석 부사장은 20년 이상 컴퓨팅 및 데이터센터 비즈니스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해온 경험을 갖고 있는 기업용 AI 시스템 분야의 리더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 제품군과 GPU 및 가속기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전반을 아우르는 데이터센터 제품군 책임지게 된다. 인텔이 올해 중점을 두고 있는 AI PC 시대의 주도 'AI 에브리웨어' 미션의 중심 역할도 맡게 된다. 

 

인텔의 데이터센터와 AI그룹 총괄을 맡은 저스틴 호타드 수석 부사장.
인텔의 데이터센터와 AI그룹 총괄을 맡은 저스틴 호타드 수석 부사장.

 

호타드 수석 부사장은 인텔 경영진 소속으로 팻 겔싱어 CEO에 직속 보고 라인을 갖는다. 그는 인텔 합류 이전 HPE에서 수석 부사장 겸 고성능 컴퓨팅과 AI 및 연구소 총괄을 역임했다. 또한 HPE 중앙연구그룹인 휴렛팩커드 랩스를 이끌었다.

팻 겔싱어 인텔 CEO는 "그는 고객 중심 사고방식을 가진 검증된 리더로, 데이터 센터 및 AI 분야 성장과 혁신 분야에서 인상적인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세상을 변화 시키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인텔 비전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으며, 향후 수십년간 고객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인텔의 역할에 대해서도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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