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 에디터 이어 두번째로 협업 확대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고우아이티의 ‘고웍스프로’(GoWorks PRO) 서비스에 자사 문서뷰어가 기본기능으로 탑재됐다고 21일 밝혔다.

‘고웍스 프로’는 고우아이티에서 올해 5월 출시한 최신 버전의 전자결재 서비스로, MS오피스 365에서 유일하게 지원하지 않는 전자결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우아이티는 지난 2020년, 다른 웹 에디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문서 임포트 기능을 인상적으로 보고 사이냅소프트의 사이냅 에디터를 고웍스 프로에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에 사이냅 문서 뷰어에 대한 고객 요구가 늘어나면서 옵션이 아닌 기본 기능으로 추가했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아래아한글(Hwpx 포함),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 ODT, 이미지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웹 브라우저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로 볼 수 있는 솔루션이다. PC및 모바일, 태블릿 등 모든 단말기에서 앱 설치가 필요 없으므로 문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편리하고, 서버 변환을 통한 스트리밍 방식이므로 파일 다운로드로 인한 정보 유출 및 랜섬웨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등 보안성이 뛰어나다.

 

사이냅소프트의 문서뷰어 실행 화면.
사이냅소프트의 문서뷰어 실행 화면.

 

사이냅 문서뷰어는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 서비스는 물론, 17개 대기업 그룹웨어와 잔디, 플로우, 네이버웍스 등 협업서비스의 기본기능으로 적용돼 있으며, 1200여 개의 기업고객과 88%이상의 중앙행정부를 비롯하여 공단, 연구소, 초중고 학교 홈페이지 등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문서 뷰어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디지털 문서 및 인공지능 관련 자체 기술력과 만족도 높은 기술 지원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할 계획”이며 “솔루션 벤더와 SI 업체들에게는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 제품과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도입 고객들에게는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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