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디지털문서 SaaS 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전자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브라우저로 안전하게 바로 볼 수 있는 ‘사이냅 문서뷰어 2022’에 텍스트-음성 변환(TTS:Text to Speech) 기능을 추가했다고 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기존 텍스트 기반의 미리보기 형태로 제공되던 문서 내용을 소리로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정보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점이다.

사이냅 문서뷰어 2022는 아래아한글(HWPX 포함),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 ODT, 이미지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브라우저로 안전하게 바로 볼 수 있는 솔루션이다. 파일 다운로드로 인한 정보 유출 차단 및 랜섬웨어 등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여 보안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편리한 문서 열람과 웹 접근성 지원을 통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IT 취약 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여준다.

이미지: TTS 기능이 탑재된 사이냅 문서뷰어 2022

텍스트 기반의 바로 보기 외에 음성 기반의 바로 듣기를 구현한 사이냅 문서뷰어는 각종 공지사항 등 안내가 많은 정부 부처, 공공 기관 등에서 활용할 경우 정보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켜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여 나가는데 기여하고, 업무 효율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TTS 기능은 사이냅 문서뷰어 2022 사용자라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 상에서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문서 변환에 대한 정확성과 빠른 뷰잉 속도를 차별화된 강점으로 제공한다. 매번 파일을 별도로 다운로드할 필요없이 간편하게 문서 내용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업무 속도 및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 안전한 문서 바로 보기 지원과 정보 격차 해소, 소통 강화를 돕는 사이냅 문서뷰어는 현재 1,200여개의 엔터프라이즈 분야 고객사와 88% 이상의 중앙행정부, 200여개의 지자체, 150개 이상의 공사 및 공단, 연구소, 초중고 학교 홈페이지 9,000 곳 이상에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사이냅 문서뷰어의 TTS 기능은 본문 내용을 소리로 들을 수 있는 버튼 형태로 제공된다. 재생 및 정지, 일시 정지의 기본 기능 외에도 키보드로 조작 가능한 이전/다음 문단 듣기와 재생속도 조정, 페이지별 또는 전체 문서 듣기 등 간편한 조작만으로도 손쉽게 문서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추가적인 옵션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이번 텍스트-음성 변환 기능 개발을 위해 시각장애인이 실질적으로 사용하기 편한 TTS를 구현하는 데에 주력했다”며, “앞서 최신 버전의 다양한 포맷의 문서와 이미지를 뛰어난 호환성을 토대로 바로 보기를 지원하는 사이냅 문서뷰어에 TTS를 통한 바로 듣기 기능을 더해 새로운 형태로 정보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향후 공공기관 뿐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의 요구사항을 신속히 반영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문서를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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