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340여개 점포서 방문 접수 시행해
일부 모델은 제품 구입 후 1년 수리비 전액 보장도

에이수스가 사후 관리 서비스  '에이수스 개런티'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했다.

에이수스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사후 관리 및 보증 서비스, 고객 지원 등을 강화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개편했으며, 컨슈머와 게이밍, 커머셜 노트북은 물론 데스크탑과 올인원 PC, 모니터 등을 구매한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우선 사후관리 서비스 측면에서 롯데 하이마트와 새롭게 파트너십을 체결해 전국 340여개 하이마트 매장 내 수리 접수처를 통한 A/S 방문 접수 서비스를 시작한다. 평일은 물론 주말도 가능하다.

 

에이수스가 롯데하이마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A/S서비스를 대폭 개편하며, 강화했다. 사진은 에이수스 개런티 프로그램 이미지.
에이수스가 롯데하이마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A/S서비스를 대폭 개편하며, 강화했다. 사진은 에이수스 개런티 프로그램 이미지.

 

제품보증서비스도 한층 강화됐다. 

2023년 및 2024년 출시된 젠북/비보북, ROG/TUF 제품군을 구입한 경우, 1년 동안 1회에 한 해 소비자의 과실로 인한 제품 파손 시에도 수리비 전액을 보장하는 'ASUS 퍼펙트 워런티'를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제품 구매 시 제공되는 기본 보증 기간을 연장 및 업그레이드하는 서비스이다.

또 새롭게 리뉴얼된 'ASUS 프리미엄 케어'는 기존 ASUS 퍼펙트 워런티 혜택을 누리기 어렵던 커머셜 제품군으로까지 적용 대상의 범위를 확장했다. 여기에 보증 기간과 저장 장치 유지 서비스 혜택의 범위를 한층 더 강화한 ‘ASUS 프리미엄 케어 플러스’도 함께 신설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ASUS 글로벌 워런티’가 적용되는 아시아 22개국, 미주 2개국 등을 포함해 총 83개국 어디에서나 에이수스 서비스 센터를 통해 동일한 품질의 제품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이수스 코리아 잭 황 지사장은 “이번 ‘에이수스 개런티’ 프로그램 개편은 제품 수리 및 사후 관리부터 제품 보증에 대한 부분까지 전사적인 개편을 통해 새로운 차원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라며 “최상의 제품력에 걸맞은 고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개선을 이어 나가는 동시에 한국 시장에서의 에이수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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