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매출 18억 달러 증가...영업 현금흐름도 21억달러 호조

인력 및 자금관리 솔루션 기업 워크데이가 2024년 1월31일자로 마감된 지난 4분기 매출 19억달러로 전년대비 17% 증가하는 호실적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워크데이 이번 매출은 구독 매출이 18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한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은 7900만달러로 4.1% 이익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은 73억달러로 전년 대비 역시 17% 늘었으며, 이 중 구독 매출은 66억달러로 19% 증가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1억8300만 달러였다.

 

워크데이 본사.
워크데이 본사.

 

워크데이 실적을 좌우하는 구독 매출의 현재 수주 잔고는 20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해, 향후 실적 흐름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영업 활동 현금흐름이 21억달러로 전년도 17억 달러 대비 늘었다. 

칼 에센바흐 워크데일 CEO는 "이번 분기 워크데이의 실적은 우리 가치 제언의 강점과 비즈니스의 내구성을 입증한다”며 "전체 플랫폼 고객 수주 및 고객 기반 내 확장으로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국제적인 성과를 강화하고 파트너 생태계가 성장했으며 전 세계 약 1만9000명 직원들의 실행 역량에 힘입어 놀라운 2025 회계년도를 달성할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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