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성과 인정받아
기업 인사 및 재무관리 솔루션 기업인 워크데이(나스닥 WDAY)는 이달 1일자로 칼 에센바흐(Carl Eschenbach) 공동 CEO를 단독 CEO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칼 에센바흐 CEO는 2022년 12월부터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와 공동 CEO 겸 대표 이사로 임명돼 일해 왔다.
아닐 부스리 공동 창업자는 워크데이 이사회 집행 의장으로 남으며, CEO의 전략 자문으로서 에센바흐 CEO 및 경영진과 협력해 워크데이의 미션, 비전, 가치에 부합하는 전략 계획 등을 조언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칼 에센바흐 CEO는 “아닐 부스리 대표 이사와 함께 일한 작년 한 해는 커리어의 하이라이트였으며, 워크데이 앞에 펼쳐질 기회에 대한 확신을 공고히 했다”면서 “이 놀라운 기업의 CEO로 선임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우리 경영진 및 직원들과 함께 우리 시대 가장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닐 부스리 공동 창업자는 “칼 에센바흐 CEO가 부임 후 첫 해에 크게 기여한 덕분에 워크데이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입지를 굳혔다”며 “칼CEO는 처음부터 회사의 핵심 가치를 구체화했고, 워크데이의 다음 성장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직장 내 AI 신뢰 격차...일반 직원 "AI 책임감 있는 활용에 회의적"
- 워크데이, 신임 지사장에 정응섭 전 슬랙 지사장 선임
- 워크데이, 3분기 매출 전년비 16.7% 증가 호실적
- 워크데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8년 연속 리더 선정
-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우리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 "코어에 AI와 ML을 내장한 워크데이 플랫폼, 전 세계 고객사의 미래 업무 지원"
- 워크데이, 아태지역 사장으로 폴 헤너건 임명
- “불확실한 2023년, ‘인재ㆍ스킬ㆍ다양성’으로 극복해야”
- 워크데이, 공동 CEO로 칼 에센바흐(Carl Eschenbach) 임명
- 워크데이, 지난 4분기 총 매출 19억달러 전년비 17% 증가
- 워크데이, AI솔루션 수요 가속...리테일 산업 모멘텀 지속
서낙영 기자
nyseo67@tec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