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예지 시스템 개발 기업 이디코어는 인더스트리 4.0 스마트팩토리 ‘지능형 생산자동화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디코어는 자사 지능형 생산자동화 플랫폼 솔루션 ‘Snotra’를 적용, 인공지능 엔진을 탑재해 차별화된 스마트팩토리 지능형 플랫폼을 개발‧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AI를 기반으로 설비 공정진행 정보 분석/모델링(Machine Learning), 설비 공정 계측결과 예측(Predictor), 실시간 공정품질 자동제어(Control) 등을 보다 정확하고 지능적으로 처리한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 제품생산 손실 절감 등 스마트팩토리 운영에 대한 이슈를 해결해줄 것으로 이디코어는 기대하고 있다.

이디코어 관계자는 “해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시장 진입을 위해 올해 KOTRA의 IT컨소시엄 해외수출 지원사업 등에 참여한다”며, “지원사업을 통해 미주, 중국 해외 마케팅 강화 및 법인 설립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디코어는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 사업 홍보를 위해 웨비나 개최, 유튜브 채널 개설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디코어는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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