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버즈, ‘5개 모델 확대’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배터리 19시간’ 등이 핵심

 

LG전자가 가벼운 노트북의 대명사 그램의 2021 라인업을 발표하자 국내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IT 전문지들이 새로 추가된 그램 제품의 리뷰 기사를 쏟아 내고 있는 가운데 테크 전문 매체인 더 버즈(The Verge)도  그램 2021 라인업 기사를 실었다.

더버즈는 LG그램의 2012라인업 특징을 5개 제품군으로 편성 인텔11세대 프로세서 장착 배터리 수명 19시간 주장 등으로 요약했다. 우선 제품군을 3개의 조개껍질(그램 17, 그램 16, 그램 14)2개의 컨버터블 모델(그램 2-in-1 16, 그램 2-in-1 14) 5개 모델로 확대했다.

버즈는 LG2021 전 제품에 대해 가벼움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그램 17의 무게는 2.98파운드, 그램 162.62파운드, 142.2파운드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램 17 2021 모델은 16:10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16:9 패널보다 수직 공간이 더 넓다. 이와 함께 LG는 신형 클램셸 모델에는 스크린 대 차체 비율이 90%에 이르는 '4면 슬림 베젤 디자인'이 새롭게 적용됐다고 밝혔다. LG가 제공한 사진에서 보듯 베젤은 작아서 전체적으로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고 평가했다.

LG 그램 17 인치 블랙
LG 그램 17 인치 블랙

 

가장 중요한 업그레이드는 내부에 있다. 모든 신형 그램 노트북에는 인텔의 11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Iris Xe 그래픽 또는 UHD 그래픽도 사양으로 제공된다.

특히 모든 2021 그램 모델은 인텔의 Evo 프로그램을 통해 인증된다. EVO노트북 배터리 수명이 최소 9시간을 보장하며 절전 모드에서 빠르게 해제할수 있고 기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음을 인증한다.

실제로 LG그램 71, 그램16, 16 2-in-1에서 최대 19.5시간까지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고 소개했다.

LG 그램 17 인치  화이트
LG 그램 17 인치 화이트

 

더버즈는 "유례없는 휴대성과 1급 성능을 갖춘 LG 그램 브랜드가 초경량 슬림 노트북 시장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16:10의 가로 세로 비율 디스플레이를 통해 가벼운 무게감을 유지하면서 최신 LG 그램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들은 어디를 가든 더 나은 생산성과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다"는 장익환 LG 수석부사장 겸 IT사업단장의 멘트를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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