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전 직원 200여명과 부모님께 드릴 홍삼 세트 사재로 마련
직원 격려 및 최근 경영난 극복을 위해 힘써 달라는 의미

김봉겸 동양네트웍스 대표
김봉겸 동양네트웍스 대표

SI전문회사 동양네트웍스는 김봉겸 대표이사가 설을 앞두고 사재 3000만원을 털어 200여명의 자사 임직원과 임직원 부모님에게 홍삼세트를 선물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함께 최근의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 힘써 달라는 의미이다.

김봉겸 대표는 “불황과 위기상황 속에서도 기업이 든든하게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은 ‘직원’”이라며, “직원들이 보다 활기 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봉겸 대표는 지난해 9월 동양네트웍스 대표로 취임한 뒤 IT서비스 사업부문의 물적분할 결정을 통해 경영 효율화 및 수익구조의 개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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