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디지텍은 삼성전자의 2020년형 신제품 갤럭시북 S, 갤럭시북 플렉스(Flex), 갤럭시북 이온(Ion)을 20일부터 정식판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갤럭시북’ 시리즈는 13일부터 19일까지 사전판매를 통해 사전 물량이 완판됐었다.

정식 판매 모델은 북S 1종, 플렉스 1종, 이온 3종 등 총 5종이다.

북 S는 세계 최초 퀄컴 7nm PC 프로세서를 탑재한 13.3인치 노트북으로 LTE이동통신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961G의 가벼운 무게와 11.8mm의 얇은 두께 및 동영상 재생 시 최대 25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북 S는 골드와 그레이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삼성 제품 최초로 인텔 ‘아테나 프로젝트(Project Athena)’ 인증을 받은 갤럭시북 플렉스와 이온은 세계 최초 QLED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최대 600니트(1니트는 양초 1개 밝기) 밝기를 제공해 야외에서도 선명하고 밝은 화면을 제공한다.

갤럭시북 플렉스는 삼성노트북 Pen S 후속 모델로 15.6인치 사이즈에 로얄 블루 색상으로 인텔 10세대 아이스레이크 프로세서 및 엔비디아 MX250 외장그래픽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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