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국의 정원 展’ 디지털 아트 전시에 캐논 프로젝터 25대 도입
향후 전시 및 예술 문화 확산 위한 융복합콘텐츠 연계 사업 추진 계획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요시카이 슌지 대표와 SBS A&T 이동협 대표가 업무 협약 후 악수하고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요시카이 슌지 대표와 SBS A&T 이동협 대표가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SBS A&T㈜와 방송 영상 기반 융복합콘텐츠 활성화 및 전시∙예술 분야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영상 장비 다양화 및 4차 산업 뉴미디어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시 및 예술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SBS A&T는 뉴스, 방송 프로그램, 전시 등을 기획 및 제작하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한국의 정원 展’을 개최한다.

‘한국의 정원 展’은 디지털 사이니지 아트 전시회로 빈 공간에 빔 프로젝터로 디지털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연출돼 한층 특별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캐논의 빔 프로젝터 2종(WUX7500, WUX5800) 25대가 도입돼 관람객들에게 더욱 환상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요시카이 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는 “캐논은 최신 디지털 광학 장비를 통해 보다 선진화된 문화콘텐츠 제작 환경을 지원하면서 방송 및 영상을 포함한 다방면의 예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SBS A&T 관계자는 “최근 체험형 전시 등 색다른 예술 문화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해당 산업에서 캐논 카메라, 빔 프로젝터, 시네마 렌즈 등 디지털 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캐논 빔 프로젝터를 도입한 디지털 아트 전시회 역시 융복합콘텐츠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양사의 기술 교류를 통해 4차 산업에 발맞춘 문화 콘텐츠 산업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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