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EE 10 호환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인 레드햇이 레드햇 JBoss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8 (JBoss EAP 8)을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JBoss EAP 8은 강화된 보안, 향상된 클라우드 워크플로우 툴 및 자카르타 EE 10(Jakarta EE 10)와의 호환성을 제공하여,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간소화하고 엔터프라이즈 자바(Java)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부상하는 기술 이슈 중 하나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산하 451 리서치에 따르면 조직의 절반 이상(51%)이 현재의 경제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지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이는 현대화에는 정해진 종착점이 없다는 점을 의미한다.

 

레드햇 로고.
레드햇 로고.

 

점점 더 많은 조직들이 개발자 경험을 향상하고, 애플리케이션 확장성을 높이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용성과 제공업체에 대한 지원을 개선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채택하고 있다.

JBoss EAP는 온프레미스, 가상 환경,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에서 자카르타 EE(구 Java EE)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실행, 배포, 관리하고자 하는 이러한 조직을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이다.

JBoss EAP는 개방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유연성을 위해 설계되어 필요한 경우에만 서비스를 시작하는 모듈식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한다. 메모리 사용 공간이 적고 시작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와 같이 효율적인 리소스 활용이 우선시되는 모든 유형의 환경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JBoss EAP 8은 레드햇 JBoss EAP 7의 경량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을 기반으로 하여,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 오버헤드를 줄이며 현대화를 용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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