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자우에레시그 제품엔지니어링 총괄 임원이 신설 부문 맡아

SAP이 클라우드를 통한 고객 가치를 최대화하고 혁신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고객 서비스 및 제공' 이사회 부문을 신설한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신설 이사회의 설립과 시행은 2024년 4월 1일부며, 토마스 자우에레시그 SAP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이 신설 이사회 부문을 맡는다. SAP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 후임은 무함마드 알람이 선임됐으며, 신규 SAP 이사회 멤버로 합류했다.

 

오는 4월 1일부로 신설되는 '고객 서비스 및 제공' 이사회 부문을 총괄할 토마스 자우에레시그.
오는 4월 1일부로 신설되는 '고객 서비스 및 제공' 이사회 부문을 총괄할 토마스 자우에레시그.

 

하소 플래트너 SAP 경영감독위원회 회장은 “토마스 자우에레시그가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고객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지도력과 전문성 및 고객 중심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고객에 종합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팀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설 이사회 부문을 맡은 자우에레시그는 2019년 이사회 멤버로 임명된 후 지난 5년간 SAP 제품 엔지니어링 조직을 혁신하고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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