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AI 피카소 기반 학습...사진 수정 효과도 발휘
엔비디아가 스톡 이미지 기업 게티이미지와 손 잡고 인공지능 사진 생성 서비스 ‘아이스톡'(iStock)을 시작한다.
아이스톡은 엔비디아의 커스텀 인공지능 기술 피카소(Picasso)를 쓴다. 피카소는 게티이미지의 방대한 사진 소재를 토대로 배우고, 사용자가 입력한 내용을 사진이나 그림으로 만든다.
게티이미지는 안전하게 활용 가능한 사진 소재를 제공, 텍스트 입력만으로도 실제 사진과 같은 인공지능 생성 이미지를 만든다고 밝혔다. 임페인팅과 아웃페인팅 등 사진을 수정하는 효과도 발휘한다.
엔비디아는 기술을 고도화, 사진의 종횡비 변경이나 일부 수정, 특정 부위만 선택해 수정하고 나머지 부위는 보존하는 리플레이스 기능을 곧 개발해 아이스톡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그밖에 생성 인공지능 관련, 게임의 등장 인물을 대화 가능한 형태로 고도화해서 생성하는 엔비디아 에이스, 인공지능으로 옛날 게임의 화질을 개선하는 플랫폼 엔비디아 RTX 리믹스를 1월 말 공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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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jhkim@tec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