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3D 업체 콘텐츠로 변환...24GB이상 V램 필요

인공지능 개발 기업 스테빌리티 AI(Stability AI)가 새로운 콘텐츠 생성기 ‘스테이블 제로 123(Stable Zero 123)’을 공개했다.

스테이블 제로 123은 사진을 3D 입체 콘텐츠로 만든다. 앞서 스테빌리티 AI가 공개한 스테이블 제로 1 to 3, 제로 123-XL의 성능 강화판으로, 이전 생성기보다 훨씬 우수한 품질의 3D 콘텐츠를 만든다.

 

스테이블 제로 123. 출처=스테빌리티 AI
스테이블 제로 123. 출처=스테빌리티 AI

 

스테이블 제로 123은 스테이블 디퓨전 1.5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스테빌리티 AI는 이 서비스의 성능을 놓이려고 VRAM 사용량을 많이 늘렸다고 밝혔다. 그래서 이 서비스를 쓰려면 24GB 이상의 VRAM이 있어야 한다.

대신, 스테이블 제로 123은 개선된 데이터세트를 사용해서 다양한 카메라 각도를 재현한다. 그러면 3D 콘텐츠를 더 자연스럽게, 정확하게 묘사한다. 학습 효율도 40배 높아져 만들 때마다 결과물의 완성도가 좋아진다. 종종 비현실적인 결과물을 내놓던 이전 서비스에 비해 정확도가 높아졌다고 강조한다.

스테빌리티 AI는 스테이블 제로 123을 비상업용 및 연구용으로만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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