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인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이하 퀘스트, 대표 윤병훈)는 지난5일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청량리역 부근의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로 3년째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퀘스트 직원 십여명은 이른 아침 봉사현장을 방문하여 하루 무료 식사 분량의 쌀 200Kg을 전달하고 재료 준비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임직원들이 밥퍼나눔봉사에 참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임직원들이 밥퍼나눔봉사에 참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1988년, 밥상나눔을 시작으로 사회의 굶주리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어린 한끼를 지원하며 하루 약 1,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전액 무료병원인 다일 천사병원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퀘스트 윤병훈 대표는 “오늘의 한끼로 많은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운 어르신들과 노숙자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밥퍼에 더 이상의 위기 없이 따뜻한 한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퀘스트도 계속 응원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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