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샌즈버리 CEO "새 경영진 합류로 비즈니스 성장 가속"

기업용AI 데이터기업 클라우데라(한국지사장 최승철)가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비롯 최고제품책임자(CPO),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각각 신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다.

새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메리 웰스(Mary Wells)로 정보관리와 IT 시스템 솔루션 회사인 ASG테크놀로지스에서 CMO를 맡았다. 휴렛팩커드, 액세다(Axeda), 칼리도, BEA 시스템즈 등에서 25년 이상의 마케팅 업무를 봤다.

 

클라우데라 로고.
클라우데라 로고.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임명된 딥토 차크라바티(Dipto Chakravarty)는 아마존에서 AI 그룹의 로컬 데이터 엔지니어링 책임자로 지내며, AWS 클라우드 실무를 이끌었다. 생성형 AI, 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오픈소스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클라우데라에서 글로벌 제품 전략, 생산, 개발을 이끌게 된다.

최고재무책임자(CFO) 딜립 업마뉴(Dilip Upmanyu)는 ASG테크놀로지스, 어태치메이트, NetIQ, IBM 등에서 25년 이상의 재무 경험을 갖고 있다. 딜립은 클라우데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수익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 그리고 전체적인 재무관리를 맡게 된다.

찰스 샌즈버리(Charles Sansbury) 클라우데라 CEO는 “전례 없는 혁신의 시기이자 가장 중요한 변화의 시작 단계에 세 경영진이 클라우데라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새로운 경영진은 풍부한 지식과 대담한 아이디어를 갖추고 있으며, 수십년에 걸친 기술 리더십 또한 보유하고 있다. 클라우데라가 새로운 성장을 추구하고,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하며, 글로벌 기업과의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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