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안창주 컨설턴트, 경영기획팀 김근배 부장, 아이핀랩스 강선혁 COO, 경영기획팀 김종근 팀장, 평행공간 이시은 대표, SPC팀 박진선 팀장

동국시스템즈는 지난 7월 19일 명동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진행된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7기 시상식에 참석하여 우수 협업 2개팀(평행공간, 아이핀랩스)에 시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이 필요한 '기술 수요기업(대기업·중견기업)'과 사업 확장의 발판이 필요한 '기술 스타트업'을 매칭해 사업 연계 및 협업을지원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며, 7기에는 동국시스템즈와 함께 대교, 대상홀딩스, 휴젤, 신한금융그룹이 기술 수요기업으로 참여했다. 

동국시스템즈는 지난 4개월 간 총 22개 참가 협업팀 中 사업 우수성과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8개 팀을 1차 서류 심사로 선정하였으며, 성장 가능성과 시장성 등을 고려한 면접 심사를 거쳐 협업 과제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최종 2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평행공간', '아이핀랩스' 와 함께 제조IT 분야에서 실내 위치 추적 클라우드 API, 실사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하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PoC를 진행하는 등의 성동국시스템즈 경영기획팀 김종근 팀장은 시상에 앞서 "동국시스템즈의 경험과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융합하여 좋은 시너지가 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아이핀랩스' 강선혁 COO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동국시스템즈가 스타트업 기업들의 협력 파트너로서 혁신 성장 동력 창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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