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과 테크데일리는 28일 오전 10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더 스마트 팩토리, 디지털 혁신과 ESG 구현전략'을 주제로 '인더스트리4.0. 디지털 인사이트2023'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산업계의 DX 가속화 전략과 지속가능한 ESG 기업의 생태계에 대응한 인더스트리4.0 시대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새로운 미래산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미 디지털 전환을 구현하는 산업이 디지털화로 비대면 업무와 스마트워크가 가능한 인더스트리 4.0시대로 전환되고 있고, 제조 혁신의 변화를 위한 지능형 공정 플랫폼의 유연성과 DX 구현을 위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주요 기업의 발표 내용은 한국지멘스의 김태호 본부장이 지멘스와 함께하는 혁신 가속화 –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실현 & ESG 전략 솔루션을, 버넥트 하태진 대표가 전문가의 작업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전수하기 위한 확장현실(XR)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한국IBM의 박정선 실장은 ID 4.0을 위한 글로벌 설비자산관리 전략과 베스트 프랙티스를, 유아이패스의 이봉선 전무는 제조부문의 디지털 혁신과 운영 효율성을 가속화하는 AI-Powered 자동화 플랫폼에 대해 설명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미쓰비시전기의 김재우 담당이 SMKL을 통한 공장의 고도화(데이터 분석)를, 코그넥스의 박상준 전무는 자사의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를 소개한다.

B&R산업자동화의 사재훈 영업총괄은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자동화 솔루션을, 전 한경대 박장환 교수는 스마트 팩토리로 가는 디지털 개조와 산업디지털 전환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