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오는 30일 ‘금융산업에 ChatGPT가 당긴 방아쇠’를 주제로 하는 세미나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여의도 글래드 호텔 및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솔트룩스의 정용일 이사와 채정석 상무가 연사로 나서서 각각 ‘챗GPT와 대화형 AI가 금융산업에 끼치는 영향’과 ‘AI X 검색엔진, 구글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에 대해 발표, 인공지능 기술이 금융 등 산업계 전반에 미친 영향과 발전 방향을 전망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강정호 매니저가 외부 연사로 나서서 ‘금융산업 혁신하는 AI클라우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서 솔트룩스의 자회사 플루닛의 최규호 수석과 최인수 수석이 각각 ‘콜센터를 넘어 금융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는 AICC의 미래’와 ‘생성적 인공지능의 활용과 업무 생산성 혁신’에 대해 발표하며, 이후 패널토론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온라인 참석은 본 세미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솔트룩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참석 링크가 별도로 안내된다. 참가 신청은 28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 중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이외에 설문조사를 완료할 경우 아이패드와 에어팟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가 온·오프라인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금융IT 및 생성적 AI 기술의 흐름과 도입 사례 등을 면밀히 짚어보고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지 폭넓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금융업 관계자뿐 아니라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 등 일반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테크데일리(TechDail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