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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마트폰 출하 4년 만에 감소
일본 스마트폰 출하 4년 만에 감소
  • 윤종현 기자
  • 승인 2019.02.09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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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총연 집계, 2018년 3116만대로 2.6% 줄어
일본의 IT 전문 시장조사 기업인 MM총연에 따르면 2018년도 일본 국내 스마트폰 출하대수는 3116만7000대로 전년에 비해 2.6% 줄었다.
일본의 IT 전문 시장조사 기업인 MM총연에 따르면 2018년도 일본 국내 스마트폰 출하대수는 3116만7000대로 전년에 비해 2.6% 줄었다.

 

지난해 일본의 스마트폰 출하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IT 전문 시장조사 기업인 MM총연에 따르면 2018년도 일본 국내 스마트폰 출하대수는 3116만7000대로 전년에 비해 2.6% 줄었다. 전년 실적을 밑돈 것은 4년 만이다.

대체구매 사이클이 장기화하고 있는데다 이동통신 사업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SIM프리’ 단말기의 판매가 둔화된 게 요인으로 지적된다.

NTT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와이모바일 포함)용으로 출하된 스마트폰 단말기는 합계 2815만대로 전년에 비해 3% 감소했다. 애플의 2017년 아이폰 기종이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중저가 기종은 호조를 보인 반면에 아이폰 신형을 비롯한 10만엔(약 100만원) 전후의 고가 기종은 부진을 보였다.

SM프리 단말기는 1.8% 증가한 301만7000대를 기록했다. 신장률은 2017년에 비해 줄었다.

제조업체별 출하대수를 보면, 7년 연속 1위인 애플은 1543만8000대로 1% 줄었다. 2위 샤프는 413만3000대로 6.9% 늘었다. 중국 화웨이는 198만1000대로2.3배의 대폭적인 증가를 기록했다.

세계 전체 스마트폰 출하대수도 줄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18년 세계 스마트폰 출하대수는 14억490만대로 전년대비 4.1% 감소했다.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이 2007년 아이폰 첫 모델을 출하한 이후 확대 기조를 유지해 오다 중국 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2016년을 정점으로 2년 연속 전년실적 밑도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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