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가상환경 전문업체인 다쏘시스템이 미래 자동차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와 협력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는 1일 삼성동 아셈타워 내 자사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에서 경성대, 고려대, 영남대, 원광대, 제주대, 중부대, 한국교통대, 한라대, 호남대, 홍익대 10개 대학으로 구성된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와 미래 자동차 개발, 제조 혁신에 필요한 능력 배양 및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이를 계기로 미래자동차 산업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글로벌 기업의 선진 사례 및 신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솔루션 교육 센터 운영과 미래자동차 기술 공동 연구 및 개발을 비롯해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 시험 및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시설과 장비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정보 및 출판물 교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캠프, 경진대회 등의 공동 개최, 협력 분야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인턴십 및 취업 기회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산업의 미래는 인재양성에 달려있다"면서 "교육과정에서부터 학생들에게 실무를 익히고 경험할 수 있는 전문적인 환경을 제공해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미래차
저작권자 © 테크데일리(TechDail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