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Synology)가 자사의 라우터 VPN Plus의 VPN 서버 솔루션을 영구 무료 라이선스 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고 28(현지시간) 발표했다.
시놀로지의 VPN Plus 제품 관리자인 레베카 린(Rebecca Lin)은 "우리는 코로나19 위기 초기 단계에서 전 세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했다"며, "18개월이 빠르게 지났지만 지금 이러한 추세는 변함이 없으며, 재택 근무는 뉴노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우리는 사용자가 Synology에서 제공하는 최고의 모든 VPN 기술을 완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이유로 이전에는 요금을 지불해야 했던 프리미어 VPN 서버 솔루션인 Synology VPN Plus의 모든 기능에 대한 라이선스를 무료로 영구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새 프로그램에 따라 시놀로지의 RT1900ac, RT2600ac 및 MR2200ac 무선 라우터의 신규 및 기존 소유자는 영구 클라이언트 VPN 액세스 및 Site-to-Site VPN 라이선스를 추가 비용 없이 영구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문상현 기자
shmoon@tec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