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솔루션, 코로나 이후 연방기관의 인력 신원 확인 관리 지원할 일대 진전

이미지: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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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 신원 확인 분야 세계적 선도 기업인 아이데미아(IDEMIA)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최초의 원격 신원 검증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원격 신원 검증(Remote Identity Proofing, 약칭 RIP) 솔루션은 미국 국립 표준기술연구소(NIST)의 800-63A ID 보증 수준(Identity Assurance Level, 약칭 IAL) 2에 규정된 연방 신원 관리 지침과 완벽히 호환된다.

이 솔루션을 통해 NASA의 신규 및 기존 파트너와 협력자는 개인 모바일 기기로 필수 등록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사진 신분증(생체 감지 활용), 운전면허증, 미국 이민국이 발급한 기타 선택형 I-9 양식의 캡처 및 검증이 전부 포함된다. 아이데미아 원격 검증 솔루션은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 모두에서 작동된다.

특히, 이 솔루션을 통해 NASA에 부가적 가치를 제공한다. 아이데미아가 진위 확인을 위해 액세스할 수 있는 원문서 라이브러리와 대조해 NASA 등록을 추가로 검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방 원격 신원 검증 솔루션은 정부 자격 인증 및 신원 인증,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 아이데미아가 개발했다. 아이데미아는 연방 기관을 위해 개인 신원 검증(PIV) 카드도 제작한다. 여기에는 미국 국방부(DoD)의 일반접근카드(Common Access Card, 약칭 CAC)도 포함돼 있다. 또 미국 내 모든 주의 운전면허증 자격 증명 대부분을 발행하고 있다.

폴 아론하임(Paul Aronhime) 아이데미아 북미 지역 연방/상용 영업 담당 부사장은 “NASA에 가장 안전하고 앞선 검증 기술을 지원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기술은 정부 표준을 능가할 뿐만 아니라 특히 유연 근무와 원격 근무가 크게 증가하면서 급변하고 있는 작업 환경에 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원격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데미아는 수많은 연방 기관에 신원 확인 기술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파트너십을 통해 성공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아이데미아는 2013년 1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TSA 프리체크(PreCheck) 프로그램에 1100만여 명을 등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고객에게 최고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데미아의 오랜 노력을 입증한다. 아이데미아는 NASA와 협력해 효과적이고 원활한 솔루션을 제공하기를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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