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가능한 퀄컴의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인 3세대 ‘스냅드래곤 자동차 조종석 플랫폼(Snapdragon Automotive Cockpit Platforms)’은 차량 내 경험을 혁신하도록 설계되어 차세대 차량에 탑재된 고급 기능에 필요한 더 높은 수준의 컴퓨팅 및 인텔리전스를 지원한다

르노의 차세대 전기자동차 '메간이테크'에 3세대 ‘스냅드래곤 자동차 콕핏 플랫폼 탑재(사진:퀄컴)
르노의 차세대 전기자동차 '메간이테크'에 3세대 ‘스냅드래곤 자동차 콕핏 플랫폼 탑재(사진:퀄컴)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가 현지시간 6일, IAA Mobility 2021에서 르노자동차(Renault)의 차세대 전기자동차 '메간이테크(Megane E-TECH)'를 위한 풍부하고 몰입도 높은 차량 내 경험을 설계하기 위해 구글 및 르노그룹과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퀄컴은 자동차 업계 최초로 발표된 확장 가능한 퀄컴의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인 3세대 ‘스냅드래곤 자동차 콕핏 플랫폼(Snapdragon Automotive Cockpit Platforms)’은 차량 내 경험을 혁신하도록 설계되어 차세대 차량에 탑재된 고급 기능에 필요한 더 높은 수준의 컴퓨팅 및 인텔리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을 탑재하고 곧, 출시될 메간이테크 전기 자동차는 운전자와 승객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차량 내 가상 지원을 위한 매우 직관적인 AI 경험을 제공하고 차량과 운전자 간의 자연스러운 상호 작용, 상황에 맞는 안전성도 제공된다. 

AI 음성 제어를 통한 차량과 운전자 간의 자연스러운 상호 작용 이미지(사진:퀄컴)

르노그룹은(Renault Group)은 퀄컴의 3세대 스넵드래곤 자동차 조종석 플랫폼을 활용하여 오디오, 시각 및 내비게이션 기능을 위한 세로 크기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차량의 기술적으로 진보된 시스템으로 운전자에게 사용 편의성과 편안함, 안정성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 소프트웨어 팩토리 얼라이언스 글로벌 부사장인 티에리 카말(Thierry Cammal)은 “디지털 조종석은 운전자와 승객이 차량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켜 개인화와 편안함을 향상시켰습니다"라며, "우리는 구글 및 퀄컴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운전자와 승객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고급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량 내 경험을 재정의하는 데 중요하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퀄컴의 자동차 부문 수석 부사장 겸 GM인 나쿨 두갈(Nakul Duggal)은 "디지털시대에 우리는 지능적이고 안전한 차량 내 경험에 대한 소비자 및 자동차 제조업체의 증가하는 요구를 인식하고 있으며, 우리의 3세대 스넵드래곤 자동차 조종석 플랫폼이 메간이테크 새로운 전기차량으로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역할을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아래는 곧 출시될 르노의 Megane E-TECH 전기차 소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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