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타워 집계

2021년 상반기 전 세계 모바일 앱 지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5% 증가한 650억 달러에 육박했으며, 앱 중 구매 금액이 가장 많았던 것은 짧은 동영상 서비스인 틱톡으로 조사됐다.

미국 모바일 앱 조사기업 ‘센서 타워(Sensor Tower)’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세계 모바일 앱 지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649억 달러(약 72조 원)에 달했다.

그 중 앱스토어(App Store)에서의 개인 소비 금액(앱 구입, 앱 내 과금, 구독료 포함)은 22.1% 증가한 415억 달러(약 46조 원), 구글 플레이(Google Play)는 30% 증가한 234억 달러(약 26조 원)이다.

또 구입액이 수입이 가장 높은 모바일 앱은 틱톡이고 그 다음으로 유튜브, 틴더(Tinder)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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