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사용시 손 끝?손목 통증 감소

다얼유는 손끝이 아닌 손가락 마디로 클릭하는 신개념 마우스 ‘EM930 RBT 안아픈 빠른 클릭 마우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마우스 디자인에 혁신적인 컨셉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마우스 맨 앞쪽 버튼을 마우스 중간으로 옮겨 손끝이 아닌 손가락 마디로 클릭하도록 바꾼 것. 마우스를 쥔 손바닥에서 가장 먼 곳을 클릭하던 방식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클릭하도록 개선됐다.

이에 따라 게이머, 그래픽디자이너, 비디오에디터처럼 장시간 마우스를 사용하고 클릭 횟수가 많은 사용자의 손끝과 손목 통증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다얼유 측은 설명했다.

또 가까운 곳을 클릭하기 때문에 보다 빠른 클릭과 연속 클릭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EM930 RBT 마우스는 해외 펀딩 사이트를 통해 컨셉을 알리고 올해 CES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마우스 기본 성능도 우수하다. 다얼유 3336 센서를 써서 10800DPI를 지원하고, 다얼유 독점 맞춤형 클릭 스위치로 3000만회 클릭 수명을 보장하는 등 다얼유 보유 기술을 모두 담았다.

다얼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새로운 컨셉의 인체공학 마우스를 알리고 싶었다”며, “반복되는 클릭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수많은 유저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얼유는 한국 직영샵을 통해 출시 기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얼유 한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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