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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규 사업자 진입 추친

통신 빅3 모두 포기한 ‘ 5G 28㎓’ 다른 사업자 나올까

2023. 06. 01 by 문상현 기자

정부가 5G 28㎓ 대역 살리기에 다시 나선다. 통신 3사 5G 28㎓ 대역에 대한 주파수 할당을 모두 취소한 데 이은 결정이다.

과기정통부가 5G 28㎓ 대역 신규 사업자 진입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 2021년 진행된 지하철 Wi-Fi 28GHz 백홀 실증결과 발표 현장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는 없음.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정통부가 5G 28㎓ 대역 신규 사업자 진입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 2021년 진행된 지하철 Wi-Fi 28GHz 백홀 실증결과 발표 현장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는 없음.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28㎓ 대역에 대해 신규 사업자 진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8㎓ 대역 할당 공고를 통해 주파수 할당과 관련된 세부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3사 모두 할당취소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신규 사업자의 진입 유도를 통해 국내 28㎓ 대역 생태계 활성화를 지속 추진함으로써 국민들이 더 높은 수준의 5세대(5G)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31일 SKT에 통지한 5G 28㎓ 주파수 할당취소 처분에 대해 행정절차법 상 의견청취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처분 내용을 최종 확정한다고 발표했다.   할당취소 처분으로 SKT의 28㎓ 대역 사용은 지난달 31일 부로 중단됐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와 KT는 지난해 할당이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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