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는 최신 인텔 12세대 CPU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ROG 제피러스 M16'와 'ROG 스트릭스 스카 17'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수스가 이번에 출시한 게이밍 노트북은 CES 2022에서 공개한 신제품이다. 최신 인텔 코어 12세대 i9 프로세서 및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Ti GPU를 탑재해 고사양 게이밍에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ROG 제피러스 M16은 울트라 슬림형 폼팩터를 적용해 휴대성과 고성능을 겸비한 16인치 제품이다. 무게가 약 1.9kg에 불과해 휴대가 편하다. 4면 슬림 베젤을 탑재해 약 94%의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을 자랑한다.
165Hz/3ms의 빠른 반응 속도가 특징인 16:10 QHD 패널과 DCI-P3 100%의 넓은 색 영역과 500니트(nits)와 1200:1 명암비의 밝은 화면 그리고 팬톤과 TÜV 라인란드가 인증한 선명한 색감을 구현하는 ROG ‘Nebula Display’ 패널을 탑재했다.
최대 2TB의 초고속 4세대 SSD와 DDR5 RAM을 내장했고, 6개의 스피커로 돌비 애트모스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90Wh의 대용량에 고속 전력 공급 기능이 가능한 썬더볼트 4 배터리를 내장했다. 가격은 23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ROG 스트릭스 스카 17은 e스포츠에 최적화된 17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강력한 성능에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갖춰 게이머, 아티스트, MZ세대 등 다양한 유저층에게 적합하다. 가격은 21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ASUS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번가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7% 할인 쿠폰과 사은품으로 BP4701 백팩을 증정한다. 포토 리뷰를 남기면 베스트 후기를 선정해 ROG 무선 마우스와 ROG 헤드셋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