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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NRF에서 페이팔·알리바바와 파트너십 체결

2022. 01. 20 by 문상현 기자

CRM 전문업체 세일즈포스는 지난 16일(현지 시간)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 'NRF 2022'에서 이커머스 영역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페이팔과 알리바바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페이팔과 파트너십을 통해서는 간편 결제 서비스를 공개했다. 자체 결제 옵션에 페이팔 체크아웃 결제 서비스를 추가하는 형태다. 이를 활용하면 클릭만으로도 페이팔 연동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알리바바와는 글로벌 기업의 중국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소셜커머스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챗 미니 프로그램을 포함한 중국 내 디지털 채널과 연계되며 알리페이, 위챗페이, 중국 메신저 딩톡(Ding Talk)을 포함하여 기존에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주문관리시스템(OMS), 제품정보관리시스템(PIM) 등의 디지털 툴과 연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세일즈포스는 이밖에도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엑스센티움(XCentium)과 파트너십을 통해 B2B 도소매 산업군에 특화된 세일즈포스 커머스를 선보였다.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고객은 높은 수준의 고객경험을 제공받기 원한다.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기업이 ‘초개인화’라는 키워드로 고객경험 제고를 위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채널로 집중되는 고객의 움직임에 발맞춰 마케팅 및 커머스 영역 간의 데이터 통합성을 확보하는 것이 주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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