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된 HPE CTG이 선보이는 첫 오픈랜 솔루션

HPE가 5G 네트워크 시설에 상업용 오픈랜을 구축할 수 있는 HPE 오픈랜 솔루션 스택을 31일 최초 공개했다.

이 오픈랜 솔루션 스택은 HPE의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무선통신망용 인프라 블루프린트 및 통신 사업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제공한다.

HPE의 서비스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는 코어에서 엣지까지 모든 통신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HPE 오픈랜 솔루션 스택은 업계 최초로 HPE 프로라이언트 DL110 Gen10 플러스 서버를 제공한다.

HPE는 사내에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그룹(CTG)을 신설하는 등 업계 내 가장 광범위한 통신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HPE 프로라이언트 DL110
HPE 프로라이언트 DL110

CTG에서는 상호 호환되는 오픈 솔루션 스택 제품군을 활용해 통신사 및 기업들이 새로운 5G 사업기회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일환으로 HPE CTG는 지난해 선보인 HPE 5G 코어 스택에 이어 이번 HPE 오픈랙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들은 공동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에 서로 연결되어 통신기업이 코어에서 엣지까지 모든 환경에서 리소스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HPE 5G 코어 스택과 HPE 오픈랙 솔루션은 기존 오픈랜 소프트웨어를 HPE 오픈랜 솔루션 스택으로 시범 적용하고 최적화했다.

오픈 클라우드 네이티브 5G는 가상 네트워크를 구동하고 기술적 진보를 통해 5G랜에서도 세분화(disaggregation)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IT 하드웨어 산업 표준에 맞춰 설치됐다.

이에 따라 통신 기업들은 HPE 오픈랜 솔루션 스택 도입을 통해 스케일 단위의 상업용 오픈랜 도입을 대비할 수 있다.

HPE는 글로벌 무선통신망 연합 ‘O-RAN 얼라이언스’와 함께 ‘이통사 인프라 프로젝트(TIP)’에도 참여하는 등, 지난 30년간 통신 기업의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디자인, 구축 및 전환을 진행한 독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사전통합 무선통신망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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