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는 최근 구글 클라우드,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와 기업용 5G 클라우드 솔루션 연구, 활성화 및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3사와 각각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노키아와 구글 클라우드는 전세계 기업들의 주요 5G 시나리오를 해결할 솔루션과 이용 사례 개발을 위해 기존 RAN(Radio Access Network), 오픈 RAN(O-RAN), 클라우드 RAN(vRAN), 엣지 클라우드 기술을 구글의 엣지 컴퓨팅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 시스템과 결합한 공동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업 중이다.

마찬가지로 노키아와 AWS의 파트너십은 양사가 공동으로 vRAN와 O-RAN 기술의 연구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 5G 구축 및 새로운 이용 사례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개념증명(PoC, Proof-of-Concept) 개발을 목표로 한다.

노키아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용으로 설계된 신규 시장용 4G 및 5G 프라이빗 무선 이용 사례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양사는 노키아의 vRAN 기술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및 개발자 생태계와 결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사례를 통한 엔드유저 기능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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