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스트럭처 솔루션 통해 데이터센터 서버 안전하게 보호

에코데이터센터에 구축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EcoStruxrue)
에코데이터센터에 구축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EcoStruxrue)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영국 로코케이션 제공 회사인 에코데이터센터와 협업해 북유럽에서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스웨덴 팔룬에 위치한 고성능컴퓨팅(HPC) 코로케이션에 저탄소발자국(제품별 탄소배출량)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북유럽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로 만들기 위한 목표를 설정했다.

또 에코데이터센터는 고객서버의 가동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원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쓴다.

에코데이터센터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개방형 아키텍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도입해 기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센서와 미터 데이터에 연결해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 지수에 관련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데이터센터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과 리튬 이온을 포함한 무정전 전원장치(UPS) 인 갤럭시 VX(Galaxy VX), 회로차단기 마스터팩트MTZ 시리즈(MasterPact MTZ) 도 적용됐다.

에코스트럭처 아키텍처 내에서 4대의 갤럭시 VX UPS는 99% 효율의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로 1250kW의 사용자 부하 전원을 공급한다. 또한 고효율의 이컨버전 모드로 절약 된 백업 전력은 사용자가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확보하게 해준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커넥티드 서비스 허브를 통해 데이터센터 내의 중요한 인프라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서비스 엔지니어팀이 24/7 전문가 모니터링 및 문제 해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코데이터센터는 열펌프를 도입하지 않고 폐열을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기후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에코데이터센터의 시설에 구축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UPS 갤럭시 VX
에코데이터센터의 시설에 구축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UPS 갤럭시 V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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