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스텔라 구성도
알바스텔라 구성도

알바스텔라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알바스텔라는 엔드투엔드(End-to-End)오토ML플랫폼 서비스인 albastella.ai와 이를 기반으로 한 검색엔진, TA, 챗봇, OCR, 추천시스템 등을 원하는 수요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lbastella.ai는 고객이나 AI개발자가 손쉽게 AI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하이퍼파라미터 오토 튜닝, 모델서빙, 모델배포, 리소스 관리 등을 지원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 플랫폼 기반으로 각 업무에 맞는 AI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구축하여 서비스하게 된다.

수요기업은 albastella.ai를 활용해 원하는 인공지능을 만들거나 인공지능이 예측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또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도 있다.

문상안 알바스텔라 대표는 "albastella.ai는 빅데이터 처리 기술과 Auto ML 기술을 이용해 알바스텔라에서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 고객 각각의 업무에 최적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수요기업이 공급기업의 솔루션을 검토한 뒤 자사가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선정, 추진하려는 과제를 정리해 전담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전담기관은 수요기관이 제출한 과제를 심사해 통과한 기업에 AI 바우처를 발급하게 되며, 수요기관은 이 바우처를 활용해 해당 공급기업의 솔루션을 구매하면 된다.

2021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산업의 인프라 조성과 성장을 촉진하고, 빠른 시간 내에 전 산업분야로의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매칭을 통해 수요기업에 최대 3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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