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버즈 “LG 롤러블 폰 개발 보류, 향후 재개 될수 있다”

LG의 롤러블폰 개발이 재개될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국내외신들이 대부분 LG롤러블 폰의 개발 프로젝트가 완전히 중단됐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더버즈는 이와는 결이 다른 전망이 내놓아서 관심을 끈다.

더버즈는 23LG의 관계자가 자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화면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LG 롤러블의 휴대 전화 개발이 제동이 걸리지 않았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미래 모바일 제품에 대한 결정이 최종 결정되었다는 것을 단호히 부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결정은 연합뉴스의 보도를 통해 알려진 내용으로 “LG가 부품 공급업체들에게 롤러블 개발이 보류되었고 그들의 개발 노력에 대한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더버즈는 “LG가 롤러블 폰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내려졌다는 것을 부인하는 것은 롤러블이 2021년에 여전히 출시될 것이라고 모두를 안심시키는 것과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다라면서 올해 안에 폴러블 폰을 출시될 것이라는 섣부른 예측과는 거리를 두었다.

LG는 또 1월 스마트폰 사업에서 퇴출할 계획이라는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 때에도 스마트폰 사업 철수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나지 않았으며 다만 스마트폰 사업 퇴출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을 뿐이라는 것.

더버즈는 만약 LG가 롤러블 개발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면, 그것은 출시일을 변경하거나 디자인의 일부를 다시 설계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제조 공정표의 모든 변경이 반드시 취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최종적으로 버즈는 “LG가 스마트폰 사업으로 지난 5년 동안 약 45억 달러의 손실을 보았지만, 이것이 LG 윙이 마지막 휴대폰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롤러블의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결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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