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산업 혁신 위해 검증된 디지털 역량으로 미 공군과 장기적 지원 관계 확대

지멘스는 미 공군이 서비스 전반에 걸친 주요 시스템과 기술에 대한 디지털 데이터 획득 및 유지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기본 기록 시스템으로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선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팀센터는 혁신을 위한 디지털 스레드를 제공함으로써 여러 부서들에 걸쳐 사람과 프로세스를 연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이다.

지멘스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의 통합 포트폴리오인 Xcelerator를 활용함으로써 국방부와 항공 우주 및 방위 산업은 서로 다른 프로그램 데이터 저장소를 통합하고 언제 어디서든 제품 성능 세부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지멘스 거버먼트 테크놀로지 사장 및 CEO인 티나 돌프(Tina Dolph)는 “미 공군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더 빠르고 민첩하게 전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선을 위한 툴 세트를 제공하게 돼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 공군 및 기타 국방 기관은 지멘스의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PLM 솔루션을 통해 시스템 수명주기의 초기 단계에서 시간에 민감하고 실행 가능한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으므로 운영 비용과 비가동 시간을 줄이고 전반적인 준비 상태를 향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 고객을 위한 지멘스 제품,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인 지멘스 거버먼트 테크놀로지는 디지털 트윈 및 신속한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산업 전반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을 국방부 전 부문에 적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지멘스가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개방적이며 유연한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통해 항공 우주 및 방위 산업 전 분야에서 어떻게 차세대 설계, 제조 및 지속 혁신을 가능하게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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