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이동형 회의록 구축
울산시 울주군 이동형 회의록 구축

마인즈랩은 공간의 제약없이 무전원이 가능한 이동형 ‘음성인식 AI 회의록’ 시스템을 울산시 울주군에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긴급 재난상황판단회의, 각종 위원회 등 스마트 마이크 시스템을 이용해 발언자의 음성을 AI로 분리하고 실시간 문서화하는 시스템이다.

이 회의록 제품은 고성능 노트북, 소규모 네트워크 망을 구성하는 유·무선공유기(AP), 실시간 음성 송신 앱을 탑재한 스마트 마이크 등으로 구성된 손가방 크기 회의 장비를 구현해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원정상 마인즈랩 상무는 “최근 회의 속기록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속기 비용 및 담당자의 업무 비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1회 구매 후 언제든 사용 가능하여 울주군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나 위원회 회의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형 ‘음성인식 AI 회의록’은 자체 네트워크망을 구성해 특정 공간 내에서 별도의 장비 필요없이 △실시간 회의록 작성 △음성·동영상·녹음회의록 작성 △녹음회의록 청취 수정·편집 기능 △회의록 다운로드 기능이 가능하다.

마인즈랩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회의록’은 울주군에서 개최된 각종 위원회와 협의회의 회의내용(녹취)을 인공지능에 딥러닝 학습 및 각종 요구사항에 기술을 입혀 90% 이상의 높은 음성 인식 결과를 제공한다.

이동형 인공지능 회의록 실물
이동형 인공지능 회의록 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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