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라이트필트 계기판 이미지(사진:콘티넨탈)
3D 라이트필트 계기판 이미지(사진:콘티넨탈)

자동차 산업이 당면한 큰 과제 중 하나는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을 지능적으로 구현하는 개념을 개발하는 것이다. 운전자의 경험을 향상하고 주행 중 운전자와 차량의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솔루션이 필요한 시점이다.

여기에, 등장한 라이트필드(Light Field Display) 콕핏은 자율주행 차량 내에서 인간과 기계 사이의 상호작용 설계에 혁신적인 진전을 이루고 자율주행 시대에 운전자는 화상 통화, 인터넷 검색, TV 또는 영화 시청 등 다른 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차량 내에 최고 수준의 3D 기술을 제공함은 물론 차원이 다른 편안함과 안전성을 구현한다. 또한 고객의 운전 경험을 향상하고 맞춤형 설계를 통해 완성차 업체가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차세대 매체로서 3D 영상의 깊이를 편안히 느낄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 반짝임 등 빛을 이용한 다양하고 복잡한 조명 효과를 구현한다.

이 기술이 자동차에 적용돼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한층 편안하고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지원하며, 운전자 이외의 나머지 승객들도 3D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더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전장기업 콘티넨탈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 레이아(Leia Inc.)와 협력해 혁신적인 3D 기술을 적용한 콕핏 솔루션 ‘내추럴 3D 라이트필트 계기판(Natural 3D Lightfield Instrument Cluster)’을 개발 중이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내년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새롭게 개발되는 라이트필드 콕핏은 자율주행 차량 내에서 인간과 기계 사이의 상호작용 설계에 혁신적인 진전을 이루고 자율주행 시대에 운전자는 화상 통화, 인터넷 검색, TV 또는 영화 시청 등 다른 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차량 내에 최고 수준의 3D 기술을 제공함은 물론 차원이 다른 편안함과 안전성을 구현한다. 또한 고객의 운전 경험을 향상하고 맞춤형 설계를 통해 완성차 업체가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D 효과는 일반 화면을 통해 빛을 회절시키는 특별한 방법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는 종전의 3D 시스템 방식을 한 차원 끌어올린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가 생성하는 3D 이미지가 동일 개체에 대한 시청자의 시점에 따라 미묘하게 변화하는 총 8개의 원근법(perspective)을 통해 구현되기 때문에승객의 위치에 따른 시선의 각도에 따라 변화하며, 이러한 방식으로 매우 자연스럽고 독특한 형태의 정보 전달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처럼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는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3D 영상 디스플레이 구현에 성공했으며, 나노 구조를 채택해 새롭게 개발한 광도체가 이러한 고품질 기술을 가능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이다. 또한, 빛의 굴절을 이용하는 방법이 아닌 빛을 휘고 유도하는 기술로 최적의 3D 효과로 차량 내 편안함과 안전성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는 이 기술을 통해서만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다.

 

저작권자 © 테크데일리(TechDail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