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RPG ‘스카이랜더스: 링오브히어로즈’를 한국 및 아시아 지역에 출시했다.

스카이랜더스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인 액티비전이 콘솔 게임으로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작품의 지식재산권(IP)을 컴투스가 모바일로 제작한 수집형 RPG다. 특히 컴투스는 한국 및 아시아 출시를 앞두고 게임성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리뉴얼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기존 턴제 게임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마나 기반의 ‘팀 턴제 대전 시스템’을 장착해 한층 강화된 전략 전투의 재미를 담았다. 전장을 지휘하는 포탈마스터들의 개성에 따라 각기 다른 전략 스킬을 부여해 전략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카이랜더스 링오브히어로즈는 80여종의 개성 강한 캐릭터 ‘스카이랜더’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구현했다. 스카이랜더스 링오브히어로즈의 캐릭터는 생명, 물, 불, 바람, 땅, 기계, 마법, 언데드, 빛, 어둠 등 총 10가지의 속성으로 구분된다. 이중 빛, 암 속성은 타 속성과 비교해 보다 특별한 능력치를 갖게 된다 이중 빛, 암 속성은 타 속성과 비교해 보다 특별한 능력치를 갖게 된다.

모든 ‘스카이랜더’는 레벨업과 진화, 각성, 돌파 등의 성장 과정을 통해 육성할 수 있다. ‘애테르’라는 장비 시스템을 통해서도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 애테르는 핵심 육성 요소로 강화 및 분해를 통해 캐릭터들의 고유 장비로 변환시킬 수 있다. 특정 개수 이상 장착 시 강력한 세트 효과까지 발생한다. 스카이랜더들의 고유 속성과 스킬 조합, 마나 기반의 팀 턴제 대전 방식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이용자는 1명의 포털마스터와 4마리의 스카이랜더를 조합해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보호막, 회피, 버프 효과 증대 등 고유 스킬을 보유한 포털마스터들을 활용해 전투에 직접 개입할 수도 있다.

기본 전투 방식은 부여된 마나를 기준으로 스킬을 사용하고 마나가 모두 소비되면 상대에게 차례가 넘어가는 형태다. 전투의 성격과 보유 스킬들을 고려한 전략적인 덱 구성이 필요하며 정해진 턴 안에 최대한 전투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마나 게이지 사용량 예측과 빠른 판단의 스킬 결정 등도 요구된다.

시나리오 모드는 스카이랜드를 위협하는 악당 카오스와 둠레이더에 맞서 싸우는 여정을 그렸다. 총 10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각 테마별 7개의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마지막 7번째 스테이지에는 보스가 등장하며 보스를 물리치면 상위 난이도 도전이 가능하다. 또 PvP 아레나에서는 본인이 육성한 스카이랜더들을 활용해 다른 이용자들과 대결할 수 있다. 공격과 방어 덱을 구축해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각성 차원 조사, 애테르 탈환 작전, 신기루의 탑, 비밀의 두루마리 도서관 등의 던전 모드는 각종 게임 아이템과 재화 수집이 가능한 장소다. 또 PvP 아레나에서는 본인이 육성한 스카이랜더들을 활용해 다른 이용자들과 대결할 수 있다. 공격과 방어 덱을 구축해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