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플랫폼으로 기업을 위한 민감 데이터 검출, 보호 및 제어 기능 제공

사이버 보안업체인 탈레스는 기업이 어디에서나 민감 데이터를 검출, 보호 및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통합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사이퍼 트러스트 데이터 시큐리티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데이터 보호 솔루션은 멀티 클라우드 도입으로 인한 데이터 보안의 복잡성, 글로벌 및 지역의 개인정보보호 규제, 외부 및 내부로부터의 데이터 유출 위협 등 기업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주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탈레스는 지난 수년간 쌓아온 자사의 데이터 보호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강력한 액세스 컨트롤과 중앙 집중식 키 관리와 함께 데이터 검출, 분류 및 데이터 보호를 원활하게 통합하는 이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탈레스의 Vometric(보메트릭) 제품군과 SafeNet KeySecure(세이프넷 키시큐어) 제품군의 기술이 결합된 ‘올인원’ 솔루션이다.

따라서 이 플랫폼을 사용하면 기업들은 민감 데이터를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에서 안전하게 유지하면서, 데이터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보안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안 규제 준수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탈레스 DIS CPL 토드 무어(Todd Moore) 암호화 제품 담당 부사장은 "’CipherTrust Data Security Platform’은 데이터 보안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데이터 검출, 보호 및 제어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고도화된 글로벌 및 지역의 개인 정보 보호 규제와 원격 작업으로 인해 심화된 클라우드 도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툴을 제공한다"며, “새로운 플랫폼은 데이터 보호의 외부적인 문제 외에도, 특히 많은 기업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 대응하고 있는 현시기에 직면하고 있는 운영상의 복잡성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탈레스가 제공하는 단순성을 통한 보안의 고도화는 조직의 현재와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필수요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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