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전문가, 시몬 사이넥을 비롯한 선구적 사상가와 고객이 함께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위한 새로운 방향성과 비전 제시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기술 연례행사인 레드햇 포럼 APAC 2020을 21, 22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레드햇 아태지역 부사장 겸 총괄인 디르크 피터 반 리우벤(Dirk Peter van Leeuwen)의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반 리우벤 총괄은 레드햇 2020 APAC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자들의 사례 등을 통해 오픈소스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어떻게 기업의 혁신적인 미래를 지원하는지를 소개했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사이먼 시넥(Simon Sinek)과 함께 급변하는 세계에서 무한한 사고방식이 어떻게 경쟁에서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비즈니스의 성장을 위한 탄력성을 구축하는지에 대해 공유했다.

 

최근 팬데믹과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으로 인해 변화한 소비자 성향에 대응하기 위해 아태지역의 많은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

레드햇의 의뢰로 조사된 2019년 11월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지역 경영진의 95%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이 더 높아졌다고 답했으며 성장뿐 아니라 뉴노멀 시대 생존을 위한 전략 차원에서 이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드햇 포럼은 지난 4월 레드햇 서밋부터 이어온 ‘여기서부터 펼쳐지는 무한한 가능성(From Here, Anywhere)’을 주제로, 오픈소스 기술이 제시하는 기회와 솔루션들을 보여주고, 기업이 이를 활용해서 미래에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지를 소개한다.

이번 레드햇 포럼에서는 IDC 파이낸셜 인사이트 자문 및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아라네타(Michael Araneta) 부사장, 마이크로소프트 GBB)의 클라우드 기술 전문가인 니콜라스 첸(Nicholas Chen), 아마존웹서비스 수석 파트너 솔루션 아키텍트인 라이언 닉시(Ryan Niksch); IBM 아태지역 부사장 겸 최고 기술 책임자 프라산트 프라단(Prashant Pradhan) 박사 그리고 HPE의 월드와이드 제품 및 엔지니어링 그룹의 특훈 기술자인 스튜어트 번스타인(Stuart Bernstein) 등의 연사자들이 발표할 예정이다.

레드햇 포럼 APAC은 고객과 파트너가 오픈소스 개발 현황 및 트렌드를 배우고 오픈소스를 어떻게 혁신 전략에 적용하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레드햇이 기술 파트너 생태계와 직접적으로 네트워크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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