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호 기업 아크로니스는 고객 맞춤형 사이버 보안 위험 평가 및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크로니스 시큐리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큐리티 서비스는 비용과 복잡성 때문에 사이버 보안 위험 평가를 실시하기 어려운 중견중소기업(SMB) 고객을 위한 서비스다.

다양한 유형의 사이버 보안 위험 평가는 물론, 보안 인식 및 사고 대응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조직에서 개인 역할 별로 맞춤화된 보안 위험 평가, 취약성 평가, 침투 테스트, 사고 대응 서비스 및 인식 교육을 결합하여 사이버 보호 태세를 강화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 시큐리티 서비스는 특히 엔터프라이즈급 주요 사이버 보안 서비스들을 단일 프레임워크에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SP(서비스 제공업체)와 리셀러들이 고객의 보안 체계 강화, 데이터 보안 규정 준수 요건 충족, 사이버핏(#CyberFit) 확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크로니스 시큐리티 서비스는 사이버 보안의 5가지 요소(SAPAS)인 ▲안전성(Safety) ▲접근성(Accessibility) ▲프라이버시(Privacy) ▲진본성(Authenticity) ▲데이터 보안성(Security of data)을 보장하며,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현대적인 IT 환경에서 직면하게 되는 복잡성, 보안 위협, 비용 증가의 이슈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MSP의 운영 간소화에 기여하여 기업 고객들의 보안 침해 사고를 방지하고, 지원 사례 건수를 줄임으로써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사이버위협이 계속 진화해 모든 기업이 사이버보안 계획과 훈련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며, "그러나 지금까지는 대기업이 아닌 경우 평가, 베스트 프랙티스, 트레이닝을 지속하기에 너무 많은 비용과 복잡성이 요구되어왔다. 이번에 선보인 아크로니스 시큐리티 서비스는 모든 조직들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아크로니스 시큐리티 서비스는 오는 19일~21일 개최되는 무료 가상 이벤트 아크로니스 글로벌 사이버 서밋에서 공개된다. 아크로니스 글로벌 서밋은 개발자, 벤더, 리셀러, 서비스 공급업체, 기업 IT 담당자들이 사이버 보호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최신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행사로 무료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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