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보호 및 관리 기업 컴볼트(지사장 오진욱)는 ‘지능형 데이터 관리’ 제품 포트폴리오에 클라우드 최적화 및 개선된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업데이트된 포트폴리오에는 새로 출시한 컴볼트 재해 복구, 컴볼트 백업 & 복구, 컴볼트 컴플리트 데이터 보호가 포함되며, 고객의 데이터 관리 업무를 간소화하고 클라우드에 최적화돼 있다.

시장조사기관 ESG(엔터프라이즈 스트래티지 그룹)의 크리스토프 버트런드(Christophe Bertrand) 선임 연구원은 “재해 복구는 데이터가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에 위치해 있든 상관없이 오늘날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역량이다”며, “ESG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재해 복구 SLA(서비스수준협약)는 자연 재해부터 랜섬웨어에 이르는 위협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 조직이든 본질적으로 데이터를 최소한의 손실 또는 손실 없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복구 가능해야한다. 이는 IT 고객들의 최대 난제 중 하나이며, 컴볼트는 이번에 업데이트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컴볼트 재해 복구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며, 간소화 및 자동화된 재해 복구 오케스트레이션과 유연한 복제 기능 및 복구 준비 상태를 제공해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 전반에서 복구 성능을 검증한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VM웨어 솔루션, AWS 기반 VM웨어 클라우드, 구글 클라우드 VM웨어 엔진,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 등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어 모든 재해 복구 기능과 운영을 위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간 복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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