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X 멤버십’ 앱 다운로드한 신규 가입자에게 1만원 할인 쿠폰 제공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제휴를 통해 자사의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의 화물차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틀란 앱에서 화물차 전용 서비스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6월말까지 아틀란 앱 내 배너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TBX 멤버십 앱'에 가입하면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TBX 멤버십 앱'은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매장인 TBX(Truck Bus Express)의 멤버십 서비스로 타이어 구매부터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무이자 할부, 무상보증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맵퍼스 아틀란 트럭 TBX 이벤트배너(왼쪽), 아틀란 트럭 맵 화면 (오른쪽)
맵퍼스 아틀란 트럭 TBX 이벤트배너(왼쪽), 아틀란 트럭 맵 화면 (오른쪽)

맵퍼스는 아틀란 앱에 화물차 내비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트럭, 버스 운전자를 위한 전용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아틀란은 화물차, 전기차, 바이크 등 차종별 특화 내비게이션 기능이 강점이다. 특히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서비스 중이다. 내비게이션의 ‘나의 차량정보’에서 화물차를 선택하면 차량의 높이와 중량 제한을 설정할 수 있다. 설정값에 따라 높이가 낮거나 중량 제한이 있는 시설물을 회피하는 안전한 경로를 안내한다.

맵퍼스 관계자는 “아틀란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은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어 관련 업계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형차 운전자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한 운전과 함께 실질적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SW인 ‘아틀란 트럭’은 차량 설정 메뉴에 높이, 중량, 좁은길, 유턴 회피, 통행시간 제한은 물론, 고압가스 운반, 탱크로리 등 위험물 적재 차량의 통행 제한 구간 회피 경로도 설정할 수 있다. 트럭 맞춤형으로 고도화된 '라이브(Live)' 기능을 통해 경로상이나 주변의 화물차 전용 휴게소, 서비스센터 등의 정보도 검색 가능하다. 단, 아틀란 앱의 화물차 모드는 이 중 높이, 중량 설정 기능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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