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 하이퍼랩스, 48MP 카메라 등 앞선 광학 기술로 한단계 앞선 항공 영상 경험 제공

드론 및 항공 이미지 기술 전문 기업 DJI는 항공 촬영에 필요한 강력한 이미징 기술과 직관적인 비행 성능을 결합한 새로운 소비자 드론 ‘매빅 Air 2’를 28일 발표했다.

혁신적인 인텔리전트 기능과 안전 기술까지 탑재한 매빅 Air 2는 매빅 제품군의 특징인 접이식 디자인의 소형 폼팩터에 8K 등 플래그십 기능을 더해 하늘에서도 개성 넘치는 고품질 콘텐츠를 담아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2분의1인치 카메라 센서로 고해상도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첨단 기술이 접목된 비행 모드, 인텔리전트 기능, 이미징 기술로 전문가급 영상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DJI 매빅 Air 2 플라이모어 콤보는 8K 하이퍼랩스 및 4800만 화소 이미징 촬영이 가능하다
DJI 매빅 Air 2 플라이모어 콤보는 8K 하이퍼랩스 및 4800만 화소 이미징 촬영이 가능하다

최대 비행시간 향상으로 더 오랜 시간 항공 촬영이 가능하며, 업그레이드된 인텔리전트 기능으로 더 생생한 이미지 촬영은 물론 업그레이드된 DJI Fly 앱으로 손쉬운 편집도 가능하다.

DJI 로저 루오(Roger Luo) 사장은 “매빅 Air 2는 현재 가장 스마트한 소비자 드론으로, 더 커지지 않고 소형 크기를 유지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매빅 Air 2는 매빅 드론 제품군의 특징은 모두 이어가면서, 완전히 재고된 디자인과 개발 프로세스를 적용했다. DJI는 드론을 처음 접하는 초보 파일럿에게도 가능한 최고의 항공 촬영 경험을 제공하는 드론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례 없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DJI 드론이 모두에게 즐거움과 재미뿐 아니라 교육적인 요소를 제공하고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매빅 Air 2는 휴대용 접이식 드론으로도 우수한 콘텐츠를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항공 촬영 경험에 관계 없이 자신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만들고자 하는 모든 크리에이터에게 매빅 Air 2의 기능과 기술은 매력적일 수 있다. 매빅 시리즈 중 처음으로 4K 60fps, 120Mbps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HDR 동영상, 1080p 120fps의 4배 슬로 모션 또는 1080p 240fps의 8배 슬로 모션으로 개성 있는 영상을 연출할 수 있다.

12MP 이미지나 새롭게 추가된 48MP 기능으로도 고화질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 전동식 3축 짐벌이 카메라 흔들림을 잡아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매끄럽고 안정적인 영상을 담을 수 있다.

쿼드 베이어(Quad Bayer) 컬러 필터 어레이 기술이 적용된 1/2인치 이미지 센서가 탑재돼 다양한 촬영 모드를 활용해 콘텐츠 품질을 한차원 더 높일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스마트포토(SmartPhoto)’ 기능은 딥 러닝 기반 분석 후 최적의 사진을 자동으로 선택하는 기능이다.

물 한 병 수준인 570g의 가벼운 무게의 소형 드론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모터, 새로운 전자식 속도 제어기(ESC), 향상된 배터리 기술 및 공기 역학적 설계 디자인이 적용돼 최대 비행시간 34분을 지원한다.

DJI 독점 기술인 ‘오큐싱크 2.0(OcuSync 2.0)’ 영상 전송 기술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최대 10km에서도 드론으로부터 안정적인 HD 영상 피드 전송이 가능해졌다.

‘오큐싱크 2.0(OcuSync 2.0)’는 2.4GHz 및 5.8GHz 주파수 대역을 모두 지원한다. 덕분에 간섭 저항 기술을 사용해 원하지 않는 신호를 차단하고 신호 강도에 따라 주파수 대역을 자동 전환해 선명한 동영상 피드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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