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들의 75%가 자료공유를 위해 클라우드 저장소를 이용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9일 ASD코리아가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인 클라우다이크(Cloudike) 사용 고객 17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1월 한달 동안 실시한 ‘2020 클라우드 서비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팀내 파일공유(52%), 외부 파일공유(21%), 대용량 파일전송(5%) 등 자료공유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에 대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능으로는 공유 기능의 편리성(25%), 대용량 저장공간(24%), 빠른 속도(18%), 동기화 기능(11%) 순으로 조사됐다.

동기화 기능은 PC의 파일 탐색기에 파일을 저장하면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업로드 됨과 동시에 동료의 PC 파일탐색기에도 자동으로 저장되는 기능이다.

ASD코리아의 개인용‧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인 클라우다이크는 빠른 속도와 간편한 파일 공유가 특징이다. 통신사 및 일반 기업 사내 서버 설치가 용이하다.

이에 따라 방송사, 건설회사, 대학교, 소프트웨어 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클라우다이크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이선웅 ASD코리아 대표는 “산업군은 다양하나 주로 내외부에 파일을 공유하고 협업하는데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며 “한 번만 폴더를 공유해 놓으면 서로 작업한 결과가 클라우드를 통해 동기화되고 모바일을 통해 여러지점 또는 현장과 긴밀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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