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는 하이앤드 유저, 스트리머 및 비즈니스를 위한 랜카드 XG-C100F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XG-C100F은 극강의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모델로써 최대 10Gbps의 초고속 네트워킹을 지원해 4K의 고화질 영상 등의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매끄럽게 전송이 가능하다.

데스크탑 적용이 가능해 PCIe 2.0/3.0 x4 타입 인터페이스에 장착하면된다. SFP 포트를 지원해 낮은 지연시간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원거리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 초고속 전송으로 인해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냉각시키기 위해 알루미늄 방열판을 통해 바로 발산하여 장시간 동작에도 안정적이며 끊김 없는 전송 성능을 자랑한다.

XG-C100F 랜카드
XG-C100F 랜카드

특히 자체 QoS(Quality-of-Service)기능을 통해 데이터 전송 우선순위를 정해 동시에 여러 프로그램과 연결되어 있는 동안에도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대용량의 파일 전송, 4K 미디어 스트리밍, 온라인 게임 등 동시에 네트워크 관련 작업을 하더라도 빠르고 원활하게 처리한다.

기존에 없던 초고속 10Gbps 랜카드로 VR 혹은 E-Sports, NAS 사용 기업 등 대규모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연구소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구현해 초고속의 네트워크망을 구축할 수 있다. 이는 또한 서버 관리자 등의 기업 대상 담당자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온라인 데이터가 증가하고 이에 대한 접근이 다양하게 이루어지면서 끊김 없고 부드러운 네트워크 환경을 원하는 유저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에이수스 XG-C100F는 그에 걸맞는 제품으로 에이수스의 기술력이 녹아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XG-C100F의 압도적인 기술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제품의 판매는 ASUS KOREA의 공식 유통사인 ㈜이엠텍아이엔씨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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