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인천공항 내 SK텔레콤 로밍 센터에서 ‘바로(baro) 로밍’ 가입 상담을 받고 있다.
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인천공항 내 SK텔레콤 로밍 센터에서 ‘바로(baro) 로밍’ 가입 상담을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바로(baro) 로밍’ 이용객이 5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로밍 요금제에 가입돼 있는 고객이면 해외서 무료로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바로 로밍’ 이용 방법을 모른 채 해외 여행지에 이미 도착한 고객이라도 몇 가지 간단한 이용 꿀팁만 알고 있으면 손쉽게 로밍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바로 로밍’ 이용 방법은 먼저 고객센터로 전화해 ‘바로 로밍’ 가입 및 이용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바로’ 요금제에 가입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바로’ 요금제는 baro 3/4/7GB, baro 원패스 300/500/Data VIP/VIP 등이 있으며,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바로 로밍’ 무료 통화가 가능하다. 해외에서 한국으로, 해외 현지에서 현지로 전화할 때 통화 요금이 모두 무료다.

‘바로 로밍’ 음성통화는 ‘T전화’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T전화’는 국내에서 사용 시 초록색 화면인 반면 ‘바로 로밍’ 통화 시에는 파란색으로 색상이 변한다. 해외에서 ‘T전화’ 앱을 실행한 다음 화면이 파란색으로 변경됐는지 확인 후 음성통화를 이용하면 된다.

오프라인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출국 전에 공항 내에 있는 SK텔레콤 로밍 센터에 방문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바로 로밍(왼쪽 파란색)’과 ‘일반 로밍(오른쪽 초록색)’ 이용 시 T전화 앱 화면
‘바로 로밍(왼쪽 파란색)’과 ‘일반 로밍(오른쪽 초록색)’ 이용 시 T전화 앱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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